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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종근 특전사령관 프로필 및 위증 논란(도끼 테이저건 공포탄)

감다살 2025. 2. 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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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1968년 충청남도 금산군 출생으로 충남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육군사관학교 47기로 입교해서 1991년 육군 보병 소위로 임관했다.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의 주요 병력 지휘관이었다.

 

위증 논란

현재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은 유튜브 인터뷰에서 "요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들었다고 했다가 국회 증언에서는 "의원을 끌어내라고 했다"고 말을 바꿨다. 그 후 헌재 증언에서는 "'국회의원'이라는 말은 들은 기억이 없고, '인원'이라고 들었다."고 또 말을 바꾸고 헌법재판관이 150명 얘기를 들었느냐고 묻자 "그때는 기억이 없었지만 나중에 내가 그런 말을 했다고 하더라."라고 진술했다.

 

"대통령님 지시다, 도끼로 문짝을 부수고서라도 안으로 들어가서 다 끄집어내라"라고 말했다가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이 "도끼 얘기를 누가 한거냐"라고 묻자 "분명히 도끼는 기억에 없다"며 말을 바꿨다.

이어 대리인단은 검찰 공소장이 잘못된거냐라고 물었고 곽 전 사령관은 "도끼는 공소장도 잘못된 것이고 발언한 기억이 없다"고 했다.

말이 계속 바뀌자 정형식 헌법재판관은 자꾸 말이 달라진다며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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