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을 위한 필수템 '선크림'

자외선을 왜 차단해야 할까?

오랜 시간 동안 자외선을 쬐게 되면 세포 변형이 생겨서 피부노화가 일어납니다.

나아가 심각하게 많이 노출되면 피부암으로도 진행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선크림을 필수로 발라줘야 피부노화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무기자차? 유기자차? 혼합자차?

쉽게 말하면 무기자차는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 유기자차는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라고 보면 된다.

특징은 무기자차는 차단범위가 넓고 자극이 적어 눈시림은 없지만 백탁현상이 있고 발림성이 떨어진다.

유기자차는 발림성이 좋고 백탁현상 없이 피부에 흡수되나 민감성 피부에는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이외에도 무기자차와 유기자차를 혼합한 혼합자차가 있으나 역시 민감성 피부는 조심해야 한다.

 

SPF? PA?

SPF는 자외선 B를 차단해주는 지수로 50 이상이면 약 98%가 차단되어 SPF 50 이상을 고르면 된다.

PA는 자외선 A를 차단해주는 지수로 +가 하나면 2~4배 차단, 2개는 4~8배, 3개는 8~16배, 4개는 16배 이상을 차단한다고 보면 된다. PA 지수는 +++이상이면 충분하다.

선크림 지수 선택 조건은 최소 SPF 50이상에 PA+++ 이상을 선택하면 된다.

 

선크림을 바르는 방법

무기자차 선크림은 바르자마자 자외선 차단이 되어 바르고 바로 외출을 해도 된다.

하지만 유기자차 선크림은 자외선 차단 효과가 나타나려면 바르고 30분 정도는 있다가 외출을 추천한다.

선크림의 효능을 극대화하는 방법은 선크림을 바르고 무기자차는 10분, 유기자차는 30분 후에 한 번 더 덧발라주는 것이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4~5시간 간격으로 선크림을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바르기 간편한 선스틱 추천)

 

선크림 이중 세안 방법

클렌징오일이나 클렌징밤, 클렌징밀크 같은 성분들을 이용해서 1차 세안(지성 세안)

폼클렌징을 이용해서 충분히 거품을 낸 다음에 물로 세안을 해주는 2차 세안(수성 세안)

*유통기한을 꼭 지켜서 사용하고 6개월 이하의 영유아에게는 선크림을 사용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