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규제, 토허제 번복으로 인한 지방은행 가계대출 풍선효과
지방은행의 경쟁력, 낮은 금리와 넉넉한 대출 한도금융권에 따르면, 지방은행은 시중은행에 비해 대출 조건이 훨씬 유리합니다.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공개된 2025년 1월 기준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만기 10년 이상) 평균 금리를 살펴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평균 금리는 4.44%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5대 지방은행(광주·BNK경남·BNK부산·전북·제주)의 평균 금리는 4.22%로, 시중은행보다 0.22%포인트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실수요자들에게 금리 부담을 줄이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합니다.은행별로 세부적인 금리를 살펴보면, 시중은행 중 하나은행이 4.57%로 가장 높았고, 이어 우리은행(4.52%), 신한은행(4.49%), NH농협은행(4.35%), K..
2025.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