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동 쌈밥 맛집 '옛골 생고기'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옛골 생고기'입니다. 내부에는 4인 테이블 7개가 있었고 손님이 많아 피크시간에는 웨이팅을 해야 됩니다. 삼겹살을 시키면 쌈채소가 상추와 깻잎만 나오는 대신 고기가 1인분에 두 덩이씩 나오고 쌈밥을 시키면 고기가 1인분에 한 덩이인 대신 쌈채소가 넘칠 만큼 나옵니다.(된장찌개는 기본으로 나오며 쌈밥에는 우렁강된장이 같이 나옵니다.) 사장님 고향이 전라남도 고흥이셔서 출입문에 쓰여 있는 '25년 전통 남도음식'이라는 말에 신뢰를 주었으며 반찬 가짓수가 많아서 웬만한 한정식 집 저리 가라인 수준입니다. 반찬은 변동은 있지만 항상 15찬 이상 나오며 꽈리고추 멸치볶음, 고들빼기무침, 파채무침, 애호박볶음, 양상추 샐러드, 물김치, 도라지 우렁무침 등과 김무침, 메추리알 장조림, ..
2025.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