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방광암 진단으로 CA협의체 의장 퇴진 및 수술과 생존율 전망
퇴진 발표와 건강 문제카카오는 3월 13일 공식 입장을 통해 “김범수 창업자가 최근 방광암 초기 진단을 받아 수술과 입원 등 집중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는 CA협의체 공동 의장직에서 물러나지만,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으로서 그룹의 장기 비전과 전략 수립 역할은 계속 수행한다. 회사 측은 “급변하는 국내외 경영 환경에서 신속한 의사결정이 필요하며 김 창업자의 건강 문제도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CA협의체는 앞으로 정신아 대표가 단독 의장으로 이끌며 김 창업자의 공백이 경영에 미치는 영향은 최소화될 것으로 보인다.김범수는 58세로 방광암이 주로 60~70대에 발병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이른 나이에 진단받았다. 초기 진단이라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치료와 회복 과정에 집..
2025.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