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귀령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프로필(계엄군 총구 논란)

프로필

1989년 경상북도 경주시 출생으로 울산 삼산고등학교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언론정보학과와 상명대학교 상담대학원 아동·청소년상담학과를 졸업했다. 졸업 후 2016년 한국낚시방송, KTV 국민방송, 광주방송을 거쳐 YTN에 입사하여 비정규직 앵커로 일했다. 2022년 1월에는 YTN을 퇴사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직속 국가인재위원회에 영입되면서 정계로 진출했다.
이후 같은 해 4월 중앙당 상근부대변인으로 활동하다 선거 참패 후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회 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정계활동과 함께 이동형의 더-워룸 메인 MC를 맡았고,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고정출연하면서 당내 유튜브 스피커로 자리매김했다.
 

계엄군 총구 논란 및 기타 논란

YTN 실절부터 좌편향된 방송 진행으로 폴리널리스트 논란이 일었고, 전혀 연고가 없는 서울시 도봉구 갑에 전략공천되서 유세 중인 지역의 '동 이름'을 묻는 유권자의 질문에 답변하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민주당이 해당 지역 연고에 연고도 없으면서 지역과 관련된 사전 지식도 부족한 후보를 낙하산 식으로 꽂아 넣은 게 아니냐며 논란이 됐다.

이외에도 쌍문2동 도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선거 운동을 했는데 도봉구 을 지역구였고 강북구 갑에 있는 수유역에서도 선거 운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024년 3월 17일, 안귀령이 지역 내 한 주민센터에서 열린 노래연습교실에 선거운동복을 착용한 상태로 참여해 마이크를 든 채로 유권자들에게 "잘 부탁드린다."라며 지지를 호소하는 듯한 발언 후 '당돌한 여자'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찍힌 동영상이 공개되자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고 도봉구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해 서면으로 '엄중 경고' 조치했다. 이후 벌금 70만원을 선고받았다.

2024년 11월 15일 이재명 선거법 위반 1심 판결이 나온 후, 법원 주변에 모인 보수 성향 시위대를 향해 "곱게 늙어라"고 막말을 해 논란이 일었다.

계엄군 총구 사건으로 유명해졌는데 2024년 12월 4일 00시 21분 경, 국회 후문 진입 실패 후 다른 문으로 재진입하려는 육군특수전사령부 병력들과 이들을 막으려는 시민들의 몸싸움이 있었고 안귀령이 계엄군 대원의 총에 매달린 끈을 잡아당기며 "놓으라고!' 외치는 과정에서 총구가 안귀령을 향해지면서 계엄군 대원이 총구를 겨누었다고 오도되었다.

 

김현태 707특임단장의 증언에 따르면 안귀령은 계엄군 대원의 멜빵끈과 무전기끈을 잡고 끌다가 총기를 잡고 끄는 것을 차례대로 막고 제지하려다 나온 장면이라고 했다.

 

유튜브나 뉴스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면 안귀령이 계엄군 대원을 잡아끌며 난동을 피우는 과정에서 계엄군 대원이 멜빵끈, 무전기끈, 총기를 잡히지 않으려고 들어올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