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요안나 MBC 기상캐스터 프로필(직장 내 괴롭힘 유서 가로세로연구소)

2025. 1. 28. 13:58별의별/인물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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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1996년생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대성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삼수를 해서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전문학사학위를 따고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밝는 중에 휴학했다. 국내 기상캐스터 중 유일한 4글자 이름이자 예대 출신 기상캐스터로 2019년 5월, 춘향 선발대회에서 숙으로 당선되었고 남원시 춘향 홍보대사로도 활동했다.

2019년 11월에는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하여 본선에 진출했다.

이후 2021년 5월 MBC 기상캐스터 공채에 합격해 입사한 뒤 기상예보 방송을 담당했다.

직장 내 괴롭힘

매일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오요안나 MBC 기상캐스터는 지난해 9월 15일 자신의 휴대전화 메모장에 원고지 17장 분량에 이르는 유서를 작성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유서에 특정 기상캐스터 2명에게서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지는데 2022년 3월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한다.

 

유서를 보면 먼저 입사한 선배가 자신이 낸 오보를 본인에게 뒤집어 씌우기도 했고 다른 선배는 잘못된 기상정보 정정을 요청하면 '후배가 감히 선배를 지적한다'는 취지로 비난했다고 한다.

 

이에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가해자로 추정되는 기상캐스터 두 명의 실명과 사진을 공개했다.

 

최아리 기상캐스터박하명 기상캐스터로 MBC 관계자 일부에 피해 사실을 알렸지만 MBC가 직장 내 괴롭힘을 방관했다는 비판도 계속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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