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아나운서 프로필(퇴사 선언 프리 출연료 나혼자산다)

출처 : 나혼자산다

프로필

1984년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출생으로 양평종합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경영학 학사로 졸업했다.

2011년 3월 6일부터 6월 26일까지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으로 제작된 '우리들의 일밤 - 신입사원' 프로그램에서 김초롱, 오승훈과 함께 최종 3인으로 선발되어 이후 3개월간의 수습기간을 거쳐 공채 30기 아나운서로 정식 입사했다.

MBC 아나운서국 아나운서 1팀 소속 차장 아나운서로 근무하다가 2025년 1월 31일 방영된 '나 혼자 산다'에서 MBC 퇴사 소식을 알렸다.

 

퇴사 선언 및 프리랜서 전향 이유

'라디오스타'와 '유퀴즈'에서 밝힌 바로는 "아나운서는 방송 출연료를 따로 받지 않는다. 사규상 1시간 이상 분량의 방송 출연료가 4~5만 원 사이를 받는다."라고 했고 광고 제안도 15개나 들어왔지만 "외부 활동 건은 회사에 보고 후 그 수입은 제가 받지만 상업 광고 활동은 할 수 없다."며 유튜브 웹예능 '아침 먹고 가'에서 프리랜서 선언을 하고 싶은 때로 '광고 촬영을 하지 못할 때'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리고 '나 혼자 산다'에서는 "회사 아나운서로 활동을 하면서 부채 의식을 많이 가지고 살았다. 파리 올림픽 중계를 마치고 회사에서 할 수 있는 건 다했다고 생각이 들면서 마음이 편해졌다. 나이도 나이고 마지막으로 인생의 고삐를 잡고 싶다고 생각했다. 이대로 운전대를 놓지 못하면 전기 자동차 타듯이 쭉 가겠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퇴사의 이유로 2024 파리 올림픽 중계를 꼽았는데 이에 전현무는 "저도 KBS에서 가요무대를 빼고 다 나갔다. 그러니까 더 이상 할 게 없더라. 업그레이드하고 싶은데 한계가 있더라. 무슨 마음인지 이해가 간다."라고 공감했다.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전향해서 성공한 선배들의 사례를 보면 김성주, 전현무, 장성규 등이 있는데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현무의 경우 광고나 행사비를 제외한 연간 출연료만 약 4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김성주는 출연료가 약 25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장성규는 2021년 65억 원에 매입한 청담동 건물이 현재 약 100억 원의 가치에 달할 것이라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