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오요안나 추모 배수연 박은지 기상캐스터 프로필(7년이라는 모진 세월 참고 버텨봐서 알지 나 때도 그랬다 폭로 인스타)

2025. 2. 3. 21:19별의별/인물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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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연 프로필

1981년 부산광역시 출생으로 창원여자고등학교를 거쳐 경남대학교 중국언어문화학 학사로 졸업했다.

2005년 일본 웨더뉴스 글로벌센터 1기 웨더자키 출신으로 전 MBC 기상캐스터이자 현재 연기자 및 MC로 활동하고 있는 박은지와 동기이다. 2005년 12월 MBC 기상캐스터 공채에 합격해 활동했고 현재는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박은지 프로필

1983년 경기도 광명시 출생으로 광명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의상디자인학과를 졸업했다.

일본 웨더뉴스 글로벌 웨더자키 1기로 일한 경력이 있고 2005년 MBC 기상캐스터로 입사했다. 친동생인 박은실도 당시 YTN 기상캐스터로 활동해 자매가 함께 기상캐스터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2012년 2월에 MBC 기상캐스터를 그만둔 뒤 방송인으로 드라마, 예능, MC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인스타 추모 및 폭로

 

 

인스타그램에서 밝힌 것처럼 "내가 MBC를 나오던 그 때도 그랬었지... 그들의 기준에서 한낱 프리랜서 기상캐스터였던 나의 목소리에는 어느 누구 하나 전혀 귀 기울여 주지 않았었다. MBC. 보도국. 기상팀."이라며 "제발 진상 조사를 철저히해서 어느 누구도 억울함이 없도록 진실이 밝혀지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하며 추모의 글을 올렸다.

 

출처 : 박은지 SNS

박은지 전 MBC 기상캐스터는 SNS에 마음이 무겁다며 "본적은 없는 후배이지만 지금쯤은 고통받지 않길 바래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언니도 7년이라는 그 모진 세월 참고 또 참고 버텨봐서 알지... 그 고통이 얼마나 무섭고 외로운지... 도움이 못되어줘서 너무 미안합니다. 뿌리깊은 직장 내 괴롭힘 문화 이제는 끝까지 밝혀져야..."라며 애도와 함께 뿌리깊은 직장 내 괴롭힘 문화가 끝까지 밝혀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위 사진을 보면 故오요안나는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날씨 예보를 하는 영상에서 손목에 살색 밴드를 붙이고 왼팔 안쪽 손목에 상처를 가리려는 듯한 모습이 재조명되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후 9월 6일 마지막 방송을 한 뒤 9월 15일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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